[조선일보 단독]조상님들 30년 만의 대이동 시작됐다
납골당 등 전국 공설 추모공원, 유골 봉안 30년 시한 줄줄이 도래. 민간시설은 가격 비싸… 孝와 후대에 대한 부담 사이 고민 커져
'제사 등 전통 문화가 간소화되는 추세에서 후손에게 봉안된 선대의 유골 관리를 맡기기도 난감하다는 반응도'
' 봉안당, 수목장 등으로 구성된 추모 공원 역시 공간이 많이 필요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줘야 한다.
따라서 이보다는 산이나 바다 등에 유골을 뿌리는 ‘산분장’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것'